요즘 시대에는 특별한 경우를 빼고 거의 왠만해선 각 자정마다 컴퓨터 한대 정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OS라는 것이 필요한데요. OS란 'Operating System'의 약자입니다. 한국말로 하면 '운영체제'이지요.
흔히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OS로는 바로 Microsoft사의 'Window'시리즈 입니다.
그럼 맥, 맥킨토시의 운영체제 OS는 어떨까요?
OS X는 모든 Mac에서 구동되는 OS입니다. 매우 안정적인 UNIX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아름다운 외관 못지않게
사용도 간편하도록 디자인된 운영채제지요. 매일매일 사용하면서 빠져들게 될 놀라운 앱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Mac과 iOS 기기 간의 환상적인 연동도 가능하게 해주죠.
이런 환상적인 연동이 최근 발표된 '요세미티(Yosemite)'에서 많이 구현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세미티(Yosemite)'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디자인적 요소의 변화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보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을 암시하다.
OS X Yosemite에서는 인터페이스 전반적으로 불투명인 것을 특정 인터페이스 요소에 반투명 효과를 더해 콘텐츠를 더욱 부각시겼습니다. 반투명 도구 막대는 스크롤 중인 창에 보이는 콘텐츠뿐 아니라 그 이상을 암시합니다. 그리고 반투명한 사이드바는 활성화된 창에 가려진 모습을 희마하게 볼 수 있게 해주어 불투명 때의 갑갑함을 벗어나 사용자들이 좀 더 확장성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간결해진 도구 막대. 볼 수 있는 공간의 확대. 기능은 그대로.
OS X Yosemite에서는 Safari, 지도, 캘린더, 같은 즐겨 사용ㅎ는 앱의 도구 막대가 간결해졌습니다. 물론 강력한 기능은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이제 웹페이지, 지도, 이벤트 등에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났지요. Mac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작은 인치의 사용자에게 유용하죠.
간결함과 동시에 더욱 스마트해진 컨트롤 요소
OS X Yosemite에서는 버튼, 체크박스, 팝업 메뉴 같은 컨트롤 요소들을 새롭게 디자인해, 시스템 전반에 걸쳐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컨트롤 요소도들도 똑똑해지고 바뀌었습니다. 디자인이 더욱 깔끔해지고, 기능까지 달라졌지요.
이전 버전인 매버릭스에서는 신호등의 '닫기', '최소화', '최대화'기능이 이제는 '닫기', '최소화', '전체화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추카로 눌러야 하는 '전체화면' 컨트롤을 없애고, 한 곳에서 창을 조작할 수 있게 만든 것이지요.
간결하면서 통일감이 느껴지는 Dock.
OS X 요세미티(Yosemite)에서는 Dock 디자인과 아이콘을 간결하게 바꿔 훨씬 통일감 있는 디자인과 느낌을 추구했습니다. 아이콘의 새로운 변화 덕분에, 전체 앱 제품군이 훨씬 조화롭게 보이는 동시에 앱을 금방 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매킨토시가 아닌 아이폰, 아이패드 등 다른 애플 기기들의 아이콘 디자인의 통일로 사용자들의 기기변화에 따른 인터페이스의 이질감을 줄여주었습니다.
한 자 한 자 더 읽기 쉽게 통일감 있도록.
OS X Yosemite에서는 Mac 전반에 걸쳐 더 읽기 쉽고, 통일감 있도록 서체를 다듬었습니다.
앱 창, 메뉴 막대 등 시스템 어디에서나 산뜻하고 새로운 서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Retina 디스플레이를 갖춘 Mac에서 특히 놀랍도록 정갈한 느낌이 들죠.
한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알림 센터.
'알림 센터'의 새로운 '오늘'보기에서 현재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를 빠르게 알려줍니다. 알림 센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트랙패드 가장자리에서 두 손가락으로 스와이프 하면 알림 센터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화면 보기일때도 가능하지요.
예정된 이벤트, 미리 알림, 생일 등을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오늘 날짜 캘린더, 일기예보, 최신주가, 세계 각지의 시간, 일별 미리 알림, 계산기를 볼 수 있는 유요한 위젯도 있습니다.
이번 Yosemite를 통해서 말그래로 진정한 알림센터의 모습을 갖추게 된것이지요.
Mac App Store에서 서드파티 위젯을 추가해, 보고 싶은 정보를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더 똑똑해지고 더 집중하는 Spotlight.
Mac에서 이것저것 찾아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인 Spotlight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똑똑하게 판단해서 보여주므로, 원하는 결과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지요. 새로 디자인된 Spotlightsms 열었을 때 화면 맨 앞 가운데에 나타납니다. 또한 검색 결과를 풍부한 인터렉티브 미리보기로 제공하여, 클릭 동작만으로 문서를 읽고, 이메일도 보내고, 전화도 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요세미티(Yosemite)'의 디자인적 요소의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전 버전인 매버릭스와 많은 변화가 느껴지는가요?
저는 요세미티를 쓰기 전 매버릭스를 사용해서 그런지 이번 디자인적 변화가 크게 와닿더군요. 아이폰, 아이패드의 OS 8과 디자인적 통일감이 이루어져 작업의 집중도나 기기별 인터페이스 디자인 차이에 의한 이질감도 줄어돌고요.
OS x Yosemite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더욱 커진 당신의 가능성.이라는 애플의 문구처럼 디자인적 통일감의 통해 집중도나 작업의 연속성은 높아졌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다음 올라올 '요세미티(Yosemite)'의 연속성'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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