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요세미티(Yosemite)- '더 좋은 앱의 변화'(Mail,메세지,iCloud Drive)

앞의 포스팅에서 보신 'Safari'에서의 변화를 실제로 실감하셨는지요?

이번에는  현대인에게 기본이 된 '이메일'을 관리하는 '메일'앱의 변화에 대해 살펴볼까합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Mac에서 이메일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Mail 앱이 OS X Yosemite에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새로운 '마크업' 기능으로 이미지나 PDF 첨부파일에 빠르게 의견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Mail 앱에서 바로 서식을 저장하여 서명까지 추가해서 바로 답장을 보낼 수 있지요. 또한 새로운 Mail Drop 기능으로 예전과는 달리 대용량 첨부파일 전송도 쉽습니다. 

용량 제한 때문에 브라우저를 들어가 보내는 수고스러움이 없어졌지요.

Mail Drop 으로 대용량 첨부파일도 O.K!

이제 이메일의 첨부파일이 대용량이라 메일 보내기가 번거로웠던 점이 없어졌습니다. iCloud에 로그인한 상태라면 Mail Drop 으로 용량 제한 걱정없이, 영상이나 PPT 파일은 물론 이미지 폴더 같이 대용량 파일도 통째롤 보낼 수 있습니다. 최대 5GB까지 메일 메세지에 드래그해서 넣기만 하면 됩니다. 수신자가 OS X Yosemite에서 Mail 앱을 사용한다면 평소처럼 첨부파일을 받고, 다른 앱이나 웹 메일을 사용한다면 첨부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된 메일을 받습니다. Mail Drop 은 무료 서비스입니다. 게다가 Gmail, Yahoo, Microsoft Exchange 등 모든 이메일과 연동됩니다. 

이제는 바로 바로 피드백.

이제는 첨부파일을 받자마자 바로 피드백을 요구받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빈칸을 채우거나 서명을 해야 하는 문서 아니면 의견을 달아야 하는 이미지 같은 경우, '마크업'을 이용하여 별도의 앱으로 파일을 열 필요 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답장'을 클릭하고 그 안에서 바로 피드백을 붙이면 끝! Multi-Touch 트랙 패드에서 그리기 동작으로, 도형, 텍스트, 설명 말풍선을 추가하고, 문서와 PDF 내용을 채우고, 트랙패드에서 직접 그리거나 Mac의 카메라로 캡쳐해 서명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PDF와 이미지에 텍스트와 설명 풍선을 넣을 수 있습니다.                  줌 기능으로 세부한 부분을 가까이 볼 수도 있습니다. 

직사각형, 타원, 선, 화살표 같은 도형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편집할 수도 있고, 트랙패드에서 도형을 직접 그려 넣을 수도 있습니다. 서명도 쉽게 넣을 수도 있지요.

'요세미티(Yosemite)' 이전까지는 상대방이 iOS기기일 때만 iMessage 보내기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제는 상대방이 어떤 전화기를 쓰든 상관 없습니다. 

iMassage를 사용해 Mac 이나 iOS 기기를 갖고 있는 모든 이에게 문자를 무제한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iPhone에서 뜨는 모든 메세지, 이제 Mac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Mac의 '메세지'는 좋은 앱이지만, iMessage가 없는 친구와는 대화가 단절되기 쉬웠지요. 하지만 이제는 iPhone으로 받는 모든 메세지를 Mac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iPhone으로 주고 받는 모든 메세지가 Mac에서도 보이니 굳이 iPhone을 꺼내지 않더라도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메세지'의 대화에 제목을 추가할 수가 있어, 대화를 검색하고 관리하기 쉬워졌습니다. 3명 이상의 사람들과 그룹을 만들어 대화가 진행할 수 있고, 대화 중에 참가자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도 있으며, 대화에서 본인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메세지 세션에서 보내는 알람을 중지시킬 수도 있고, 메세지 스레드에 포함된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편하게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은 새로운 '세부사항(details)에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 중인 상대방과 화면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클릭 한번으로 iMessage 대화에서 화면 공유 세션으로 넘어갈 수가 있죠. PPT를 함께 만들거나 버스 좌석 예매를 할 때도 화면을 공유하면서 하니 따로 많은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척척 쉽게 되겠지요. 그리고 화면 공유 세션에 들어가면 오디오 채팅이 자동으로 시작되어, 화면을 보면서 음성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또한, '메세지'앱에서 바로 하고 싶은 말을 짤막한 오디오 클립으로 녹음해 상대방에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Finder 창에 위치한 iCloud Drive를 통해 모든 파일을 저장하는 저장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하고, 모든 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Cloud Drive에 원하는 파일을 드래그해서 폴더로 드롭하세요. 한 기기에서 수정된 내용은 다른 모든 기기에 똑같이 반영됩니다. iCloud Drive에 저장된 파일은 Mac과 iOS 기기에서 온라인 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변경한 내용은 나중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동기화가 됩니다. 

업로드한 파일에 태그를 추가해서 태그별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폴더별로 정리도 가능하지요. iCloud Drive를 이용하면 iPhone, iPad, Mac, PC는 물론, iCloud.com에서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참고 및 출처 : 애플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