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Mac and Mac

  2014년 10월, 애플은 매킨토시와 아이폰을 '같은 언어'로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4년 전 2010년 10월, 'Back to the Mac'이라는 슬로건을 내놓으며 발표했던 아이폰과 매킨토시의 연동계획을 지킨 것입니다. 

 바로 '요세미티(YOSEMITE)'의 등장입니다.

  요세미티라는 운영체제를 통해 애플은 매킨토시와 아이폰 간의 완벽한 공유 '핸드오프'라는 기능을 구현하고, icloud 기능은 'iCloudDrive' 라는 기능으로 진화하였

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매킨토시에서 쓰기 시작한 이메일을 집 밖으로 나와 아이폰에서 마무리 짓고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이 없더라도 매킨토시를 통해 

친구들과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iCloud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과 매킨토시끼리 쉽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번 요세미티를 통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진행중인 모든 작업까지 기기에 

구애없이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과 아이맥 등 애플 기기간의 연동성이 주는 편리함이 극대화된 것이죠.

   이러한 극대화 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검퓨터의 경계까지도 많은 무너뜨렸습니다. 디자인적 요소도 모두 iOS의 플랫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했고, 그 외 모든 메뉴에 

적용된 디자인도 훨씬 더 모던해졌습니다. 모든 인터페이스를 통일감 있게 변화된 것이지요. 이 통일감 있는 변화 덕분에 사용자들에게 보다 익숙한 작업환경을 제공

합니다.

  이번 OS X Yosemite에서 나타나는 적재적소의 참신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더불어 OS X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실제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기능들도 알리고 그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Mac and Mac' 코너가 여러분들이 매킨토시를 사용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올라올 'Mac and Mac' 포스팅 기대해주세요.